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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 장마 시작 -> 이고진 사이클 구매

방구석집순이 2021. 9. 16. 09:36

비가 자주오는가 했더니 이번엔 장마가 온다

체력이 너무 안좋아서 매일 40분이상 유산소 운동하라는 숙제를 받았는데 

밖으로 나갈수가 없어졌다 

 

 

슬퍼하고 있는데 언니가 실내 싸이클을 사주겠다고 고르라고 했따 ㅎㅅㅎ

언니 찬스 최고야 

 

 

비교 분석해본 결과 나의  pick은 바로 이고진 806R 좌식 싸이클 이다. 

구매 후 1달이 지난 지금 전반적으로 제 기능을 하는데에 만족을 느낀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가격대비' 괜찮을 뿐, 어설픈 마감과 완전 튼튼하다는 느낌이 없다. 

또 하나 아쉬운 점은, 핸드폰 거치 하는 공간이 있으나 리모컨 거치함이 없어 아쉬웠다. 

사이클 타면서 tv 로 유투브 보는 나는 맨날 리모컨을 들고 사이클을 타고있다.

 

* 제품 선정이유 

1. 브랜드 선정 

희망 가격이 10만원대 후반이었다. 

저가이기 때문에 깔끔한 마감은 포기했고, 후기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지만 확인을 했다. 

다른브랜드에 비해 자잘한 마감을 제외하고는 후기가 제일 괜찮은 이고진 브랜드를 선택했다. 

 

2. 종류 

싸이클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이고진에서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정보내용은 아래 이미지와 같았다.

나는 스핀바이크 , 스피닝 할때 사용하는 자전거를 구매하려 했으나

엄마랑 같이 쓸거고 안장이 엉덩이가 너무 아플것같이 생겨서 

 TV보면서 가볍게 할 수 있는 것으로 선택하기로 해 좌식 싸이클을 선택했다. 

 

3. 모델

이고진 싸이클에 좌식 종류 모델이 많다. 

이고진에서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정보내용은 아래 이미지와 같았다.

가장 흔하게 사람들이 구매하는 것은 704R 제품인것 같았다. 

하지만 운동을 좋아하는 엄마가 나보다 더 오래 사용하시게 될거 같아 어르신용 이자 재활 전용 806R을 선택했다. 

 

 

* 후기 

1. 포장상태

진짜 별로였다. 후기에 가끔 손잡이혹은 안장 부분에 스크래치가 너무 심하다는 내용을 보고 

나는 모든 부품의 상태를 확인한 뒤 조립을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박스를 뜯는순간 왜 다른사람들은 그냥 쓰고 있는지 이해가 됐다. 모든 부품이 각자의 자리가 정해져있는게 아니었다. 각 부품을 우겨 넣으려고 테이프로 서로 칭칭감고 있었다. 

테이프 뜯는게 더힘들었다. 그 박스안에 부품 모두를 다시 넣어야 한다니.. 반품은 꿈에도 못꿀일이었다. 

 

2. 상품 마감 및 상태

마감이 별로인 것을 알고 구매했음에도 너무나 실망을했다. 

일단 안장을 앞뒤로 길이조절하는 곳에 윤활제 같은 것을 바르는지 이상한 크림덩어리가 있었습니다. 

만졌던 손은 아무리 닦아도 기름기가 남아있어 매우 불쾌했습니다. 

그 외에도 제품의 마감상태가 훌륭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제 기능을 하는데 영향이 없어서 적당히 만족하기로 했다. 

 

3. 조립 

나는 가구 조립하는거 너무 꿀잼 

조립방법은 회사에서 제공하는 Utube 를 보고 따라했다. 

하지만 각 부품의 무게도 있고 뒤집어서 조립해야하는 것도 있어서

'어르신 전용' 사이클일지언정 어르신들은 조립할 수 없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https://youtu.be/0kiCW49DQ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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